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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관리]APR과 EAR의 개념, 할인율은 무엇을 써야할까

계단한칸 2022. 1. 11. 11:38

 APR은 표시이자율이며 EAR은 실효이자율이다. 

표시이자율은 연단위로 표시한 이자율이며 결론적으로 현재가치 계산시에는 APR을 사용해야 한다. 

EAR은 이자율이긴 하나 자산간 수익률 비교시에 사용하기 유용하다. 이자율과 복리횟수에 관계없이 결국 1년후에 수익률이 얼마인지 보여주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1년 10%의 이자율일 경우 

1년 APR : 10%, 반년 APR : 10%/2 = 5%

1년에 2번 복리 일 경우 EAR : 1.05^2 - 1= 10.25%

그렇다면 할인율은 무엇을 써야 할까

분자를 무엇을 쓰느냐에 따라 다르다

 원금 100원에 10%이자율에 2번 복리 일 경우

APR을 이용하여 할인한다.

5/1.05+105/1.05^2=99.999999

 

EAR로는 이렇게 1년이하의 단위로 지급되는 이자를 할인할 방법은 있는지 모르겠다.(내가 아는 범위에서)

왜냐하면 EAR은 무조건 1년단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EAR로 할인하려면 1년후의 미래가치와 EAR을 제시하면 그 현재가치는 계산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들어 1년후가치가 165.375에  EAR이 10.25%라면 그것의 현재가치는

165.375/1.1025 = 150이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