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전 등에 뭐가 났는데 염증생겨서 병원갔더니 표피낭종이라고 했다. 근데 당시 수술할 여건이 안되서 (무조건 수술은 해야된다고 함) 항생제 먹어서 염증이 가라 앉았다 그후 1년간 아무 탈 없다가 또 스트레스가 쌓이니 염증이 도졌는데 약을 먹어도 더 심해지고 진물까지 나와서 결국 업무를 미루고 수술을 급하게 잡았다. 사진이다. 성형외과에서 하는게 좋다고 해서 급하게 잡으려 했는데 설날전에 수술가능한곳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급하게 예약을 하고 갔더니 염증이 있긴하고 사이즈가 좀 있는데 수술은 가능하다고 했다. 초음파를 해보니 넓이 4센치 깊이 2센치라고 하셨다. 그래서 수술하기로 결정하고 수술대에 누웠는데 난생 처음 몸에 칼을 대니 안좋은 생각도 들고 무서웠다. 척추 근처에 위치 하기도 했고 ㅠ 의사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