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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오늘, 주머니에 손을 넣고

계단한칸 2022. 7. 24. 00:21

추운 겨울날 유리창 바깥에 비는 오고

공기는 따뜻한 채

나는 부드러운 홈웨어에 주머니에 손을 넣고

함께 하는 사람과 같이

째지한 째즈를 듣는다.

세상에 100가지 고통스러워도 하나가 101만큼

내 마음을 몽글하게 한다면 행복한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