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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테크핏 베이스 타이즈] 사용후기

계단한칸 2017. 2. 1. 14:39
운동에 재미릉 붙이고 나니 그 기념으로 운동복을 하나 사고싶었다. 그래서 나이키 테크팩바지를 샀는데 비싸서 운동할때 입기 아까워서 새로운 막쓸 운동복을 찾았다.

나이키매장에 가면 타이즈에 반바지 조합의 종업원들이 있는데 나도 해봐야겠다 해서 타이즈쪽에 가보니 가격도 가격이고 완전 타이트했다. 스판끼가 거의 없는 느낌이다.
나중에 알아보니 근육을 잡아주는 강력한 웨이트용인거같았다. 근데 나와는 가격대도 안맞고 아직 그정도 기능성운동복의 필요성을 못느꼈기때문에 가격이 맞는 타이즈를 찾아 검색검색했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퓨마, 데상트, 아식스 등등 스포츠 브랜드를 다 찾아보고 디자인과 가격대가 맞는걸 찾았는데
그것이 아디다스 테크핏 베이스 타이즈 이다. 

3만원에 샀고 모델명은 AI3370 사이즈는 105(XL)을 샀다. 현재 183cm에 87kg인데 저스트사이즈인것 같다. 이게 잘늘어나는 재질이라 두께 사이즈 보다는 키에 맞춰서 사는게 나을거같다.

사용후 느낌은 일단 잘늘어나고 편하다. 위에서 말했듯이 정상체중에서 크게 차이 안나면 모두 입을 수 있을거같은 스판끼이다.

 딱히 어디 불편한 점은 없고 길이는 복숭아뼈 살짝 위로 올라온다.
단독으로 입기엔 중요부위가 부담스러우므로 반바지를 입고 운동하러간다.


그리고 방한의 느낌은 거의 없다. 유니클로 히트텍입은 느낌과 비슷하다. 이거만 단독으로 입고 야외에서 러닝시에는 상당히 추울것같다. 하지만 여름에는 땀을 배출해줄것같은 느낌이다. 겨울야외용으로 나온건 아닌것같다.

이상 사용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