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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문과생,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되다, 차현나, 더퀘스트, 2020

계단한칸 2021. 7. 10. 16:04

데이터사이언티스트를 이제 막 알게되었고 이 책을 바탕으로 차차 알아나가고 싶다면 읽어봄직한 글들이 있다. 

데이터 필수 시대


저자가 데이터사이언티스트이니 당연히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하고 시작한다.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이라기 보다는 데이터를 대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 이겠다. 

 

데이터사이언티스트의 역할


데이터사이언티스트가 어떻게 일하고 업무에서 가치를 창출하는지 나오는데

숫자와 현실을 연결해야한다

이 부분은 사실 데이터를 가공해서 읽어내는 논리적, 수학적 능력과 이를 회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기획할 수 있는 능력이 합쳐져야 하는데 많은 실무자들이 힘들어할 부분일 것 같다. 답이 없는 분야니 말이다. 

어느 분야나 이렇게 답없는 분야에서 본인만의 시야를 갖고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을 보면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기술보다 먼저 익혀야 할 것들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역량


저자는 코딩, 통계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통계가 그렇겠지만 수학적 능력이 매우 많이 요구되는 직업이 데이터사이언티스인것으로 알고 있다. 나도 처음에는 데이터사이언티스트이니 프로그래밍 분야에 더 가까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오나전 오판이다. 

문과생은 매우 접근하기 매우 어려운 직업이다. 

대부분은 대학교 문과를 갔다면 경제학과 심리학과가 아니라면 수학은 손놓았을텐데 다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보겠다고 시작했다가는

"안돼 돌아가~"를 당할것으로 판단된다.

 

이외의 책의 다른부분들은 읽어보면 좋은 이야기들이 많지만 궂이 데이터사이언티스트에 국한되지 않는 분야들로 책에 대한 감상은 여기까지입니다. 

2021.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