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23

# 2020년 5월 12일 화요일 : 목표를 정하다

목표설정2020년 5월에와서야 업무가 나를 잡고흔드는걸 좀 뿌리쳐 내고 목표를 설정했다. 회사 일이라는게 그냥 살다보면 휘둘리게 된다. 휴가 일정도 회사일 없을때 까지 기다리면 휴가 못간다. 그냥 휴가 일정 잡고 회사 일정을 거기에 조율 시키자.어쨌든올해의 목표는 이거다.20kg빼기 (2020년 7월 31일까지의 단기목표는 5kg빼는것이다.)파이썬으로 미니프로젝트 5개 완료하기목표하는 App만들기CISA 강의 완료하기모두 소중한 목표들이다.감량2년째 다이어트 중이지만 명백하게 실패했다. 많은 사람들이 내 몸에 입을 대고 있으니 말이다. 이전까지는 내게 아주 좋은 핑계가 있었다. 그래고 스스로도 핑계가 아니라 그것 때문에 감량에 실패했다고 본다.올해는 다르다..올해는…. 올해 못빼면 앞으로도 못 뺼 확률이..

글쓰기 2020.05.12

발전 : 지속 가능한 정도로 노력하는 것

하고재비 첫 직장에서 꽤 높으신 분이 나를 이렇게 명명했다. 높이 올라간 이유가 있었다. 너무나도 하고싶은게 많은 직장인이라서 이렇게 글도 쓰고 있겠지? 프로그래밍, 운동, 요리, 유튜브, 독서, 플스, 파워BI, 앱개발, 외국어능통자, 자전거여행, 낚시, 경제전문가, 엑셀기능장(?), 본업에서의 전문성 등등 너무나도 하고싶은게 많은데 시간은 한정되어있다. 몇가지만 선택해서 하고싶진 않다. 모두 다 재미있을거같다. 의지의 지속가능성 이 모든것들을 나의 구매력을 소비하지 않고 배울 수 있다. 아니면 약간의 구매력을 사용하여 배울 수 있다.(배울 수 있는 책이 너무나도 많다. 다만 개론서가 아닌 파고들어가는 분야에서는 좀 좁아지긴 하는거같지만) 유튜브에 기능재부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나의 의..

글쓰기 2020.05.11

첫번째 글쓰기 : <지금 조건에서 시작하는 힘>의 실천

블로그를 만들어 글을 쓰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건 다른 책이었지만 무엇을 쓸것인지 명확해지지도 않은 상태, 컴퓨터가 아니라 폰이지만 글을 쓰게 만든 좋은 책이다. 미루는 것과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나'를 행동으로 생각을 만드는 '나'로 변할수 있는 초석이 되어준 책이다. 이 첫글을 시작으로 나는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사람이 되었다. 많은 사람이 보거나 글이 다른 사람에게 엄청 유용하거나 깨달음을 주는 글은 아니다. 문장구조가 아주 수려하거나 흥미를 유발하지도 않는다. 그래도 난 글을 쓰는 사람이다. 지금부터. 불완전한 내가 불완전한 글을 올리는 블로그다. 좋다. 조금 더 불완전해도 조금 더 행동하겠다.

글쓰기 2016.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