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물에 정확히 명중시킬수있는 실력자라면 스나이퍼 해도 되겠다. 아주 가치 높은 타겟을 일발로 명중시키면 되니까 말이다.
그러나 나는 실력이 높지 않으므로 막 쏴서 어떻게든 명중시키는 전략으로 간다.
하면 좋을것 같은 행동들을 행동해야한다. 행동하면 달라진다.
재무모델에서 이항모형이라는 것이 있다. 현재 상태에서 두가지 분기점으로 계속 뻗어나가는 형태로 미래를 예측하고 그 예측된 미래를 바탕으로 현재의 가치를 산정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항모형에서 분기점을 가르는 요인은 그 대상의 변동성이다. 변동성이 없으면 분기점에서 크게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는다. 몇번의 분기점을 지나도 거기서 거기인거다.
하지만 변동성이 커지면 분기점이 지날때마다 상승할 수 있는 정도가 확연히 올라간다. 밑으로 내려가는건 0으로 한정되어 있는데 올라가는건 내가 행동을 함으로써 나타나는 변동성을 얼마나 올리느냐에 따라 한정되어 있지 않은것이다.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서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자. 아무 쓸모없는 행동으로 보일지라도 그것들이 추후에 어떤 자양분이 되어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 행동에 제약도 걸지 않는것이 좋다.
생각은 많이할수록 행동을 적게 할 확률이 높아진다. 완벽하지 않고 준비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음을 스스로 인지하고(메타인지) 움직이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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