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공부할때 가끔씩 나에게 뭔가를 물어보던 친구들이 있었다. 그리고 가끔은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모르는 상태에서 그보다 깊은 단계의 문제를 풀면서 모르겠다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었다. 약간은 놀랬는데 이때 생각을 했었다. 내가 아는것과 모르는것을 구분하는것이 되지 않는다면 내가 왜 이 문제를 풀지못하는 것에 대해 납득이 되지 않을 뿐더러 다음에 다시 풀었을때 맞출 확률은 희박하다는 것이다. 소크라테스의 말이 떠오른다. "너 자신을 알라" 이말을 진짜 헀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말은 문제해결에 있어서 문제해결101이자 문제해결의 알파이자 오메가이자 문제해결의 bible이다. 문제파악이 안되는데 문제 해결하는것이 될리가 만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공부할때 무조건 그 책의 목차를 만들고 시작했다. ..